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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ant to be surrounded by Mother Nature of Gangwon-do, to visit here with V-train is recommended !
   

If you want to be surrounded by Mother Nature of Gangwon-do, to visit here with V-train is recommended !



Gangwon-do, which all Koreans love and located in the east of Seoul, is all proud of the clean air and beautiful natural scenery. However, it would be an accurate expression to interpret the fact that clean air, if expressed otherwise, implies that traffic is inconvenient. It took a long distance by train from Seoul.  We chose to Cheoram station as the starting point to ride the V-train starting from Cheoram station or Buncheon station. Going far to get on that V-train? Sure, it was. You will find out, if you have an experience, it is worthy.
 Travel tips;
Most Koreans choose packages offered by day trips or two-day trips, which also visit nearby sightseeing spots because it would be very tight if someone tries to do it all in one day using public transportation in personal. This place is in a quiet far remote place from Seoul, and there is not much public transportation. This is a very popular train trip to Koreans, so there are many travel agencies in Korea that deal with these packages, but most of them are shown in Korean only, so it seems that there are many difficulties to be explained in English. For more information, visit Korailtour.com or call 1544-4590/ send email. 
Cheoram is a coal mine area that was great in the past 1940s and 1960s. Now it ends its use. Coal mine history village near the station shows the story of that time, I could also enjoy a part of the old coal mine town on a passing train. This tourist train is always popular and mostly fully booked, we chose weekday tourist train so we did not have a lot of difficulties to make a reservation, but on weekends the train will be sold out as soon as it was opened a month before the reservation as I heard. It is recommended to use weekdays. We did not want to miss the autumn foliage, so we made a reservation nearly a month ago.

The train has only three carriages and the interior is decorated with retro style and it consists of a total of 158 seats, which is a main factor that is not able to supply the fulfill those needs. It runs only 2 times a day on the weekday and 3 times a day on the weekend per each direction. The locomotives dragging the three carriages is drawn tiger stripe on a white background, nicknamed the "baby white tiger train." Once upon a time, the lots of tigers lived this rugged mountain that they had expressed the concept on the train. In summer, a fan is a substitute for air conditioner. In winter, stove using with charcoal for firewood is used to warm inside carriage as the heater for heating equipment. It is a scenery that is difficult to see these days. It is fully analogue system. It is made of glass on three sides except the roof, so we could drink fresh air through opened window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 and it was possible to also adjust the height of the windows. There were luminescent stickers on the ceiling, all the people sang along and yelled out a cheer just like to be in the club thanks to its' sparkling stickers together with some exciting popular song when on passing several tunnels.
It did not take so long time till to admire the spectacular scenic views spread out along the remote mountainous valley train runs. The whole mountain wearing in yellow and red color greeted me. I was so happy for my luck to see the wonderful leaves at one time that I could appreciate for a lifetime. Because of the air that is quite much fresher from the city, the color of the fall foliage looked more transparent than one of the city. According to the friend who boarded it before, the azalea filled the whole mountains in spring, and the mountains covered with white snow in winter shows upscale view like Oriental painting different from those in the city. The best choice of this train trip is said to be used in winter. The V-train run between Cheoram and Bucheon which is the narrow gorges where steep cliffs and rocky mountains are in Gangwon-do and brought me to a difficult place to get to if it is not a train. The section is 28 kilometers long, 30 kilometers per hour, so you can enjoy panoramic view of about an hour.
We got off the train two times at Shengbu Station and Yangnuan Station. In these slow-moving tiny stations, people moved slowly and a little old-fashioned vibe enough to invoke nostalgia. We took photos and bought local products and food even though for a short stopover time and took it to the car and enjoyed it. The Yangwon station, which was the smallest train station in Korea, was so small that you’re not able to recognize it unless you look closely. The cosmos blooms next to the railroad added a taste of fall. One bright yellow ginkgo tree beside the railroad seemed like to be writing the story of the fall. The destination station, Buncheon station, has set up sisterhood relationship with Zermatt station in Switzerland. It is a heavy snowy area in the winter, so they set up Santa village and greeted travelers with diverse event during winter season. We met Santa Claus and deer in the fall.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고창여행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고창여행

안양에서 전라도 방향으로 차를 가지고 여행을 하는 길은 생각보다 멀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자주 가지 못한다.  맛있는 전라도의 음식이 항상 나를 행복하게 해 줌에도...
큰 맘 먹고 나선 고창여행을 같이 즐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여행일은 2017 8 16/17일이었습니다.  

일정은 선운사>미당 문학관>고창 학원농장>고창 읍성>판소리 박물관>고창 전통시장.

부안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음날 선운사를 이른 아침에 산책하고 싶어 선운사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이동했다. 내가 사는 안양은 기온이 확 떨어져 선선하다는데, 여름내내 폭염에 시달리고 간만에 길을 나섰는데 하필이면 폭염주의보가 이곳에…. 더워도 너무 더워 .

항상 길을 떠나기 전에는 시간 절약을 위해 최대한 동선을 확인하는데, 내가 제일 어려운 부분은 식사할 곳을 찾는 것이다. 블로그에 올려진 식당에 가서 성공한 경험이 적이 별로 없어서 주차장에 차가 제법 있거나, 그도 마땅치 않으면 행운을 바랄 밖에.
해가 뉘엿하니 절근처에는 밥집이 없을 듯하여 숙소에 거의 다가서 식당을 찾는다
대략 스캐닝 한 바로는 장어요리가 유명하다는 데
나는 이런 종류는 일년에 한번도 먹을 둥 말 둥. 아마도 다른 메뉴도 있을 거라는 동행자의 말에 일단 들어가 보았더니, , 이런 ! 메뉴라곤 장어요리밖에 없다
다시 돌아 나가기엔 배도 고프고 그 사이에 해도 져서 밖이 제법 어둡다.
그런데
 가격이 사악하다. 일인분에 자연산 장어는 35천원, 양식은 25천원(?) 이라니
에구 에구. 잘 먹지도 않고, 좋아 하지도 않는 요리를, 게다가 가격은 비싸고난감하다. 어쩔 수 없다
자연산과 양식 장어의 차이를 물어본 후, 눈 질끈 감고 자연산으로 주문했다. 말씀이 장어를 일단 갯벌에서 어느정도 키우다 양식장에 옮기면 양식장어, 갯벌에서 계속 키우면 자연산으로 분류한단다. 잘 모를땐 비싼거 먿으면 거의 실패하지 않더라. 
걱정과는 달리 비리지 않고 의외로 먹을 만하다. 맛있다. 
음식이 오면 일단 먹어야 하는 성격이라 음식사진은 없고 다 먹고 일어서는데 옛날 한복에 양산을 쓰고있는 사진이 벽에 있어 사진을 찍고 보니 이분이 이 식당의 창시자라고 설명이 되어있다. 오래된 식당은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듯 하다. 덕분에 잘 먹고 갑니다.
그런데 진짜 재미있는 일은 선운사 입구 호텔에서 차를 대고 보니 온통 관광객 상대하는 식당들이 포진하고 있었다는 사실. 거기다 편의점도 있음. (9시까지 하는 듯,9시 넘어 다시 가보니 불은 꺼지고 잠겨있었음) 편의점 옆에 위치한 버스 정류소의 길다란 대기용 나무의자가 한번쯤은 앉아보고 싶을 정도로 이쁘고 편안하게 생겼다.
산속의 숙소는 밤이 좋다. 해변의 그 것과 다르게 에어컨을 켜지않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시원하다. 그리고 벌레우는 소리는 더욱 그러하다. 잠도 일찍 깨고, 간밤에 비가 와서 저 멀리 산들이 겹쳐진 사이로 구름이 켜켜이 산수화를 그려낸다. 갑자기 산속의 도인같은 기분 ㅋㅋ. 
조식이 8시부터 제공된다고 하여, 식사전에 일찌감치 선운사 산책을 나섰다.
십분 정도 걸으니 매표소가 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설마 입장료를? '야, 이른 아침이라 공짜로 입장할 수 있겠다." 속으로 기쁜 마음에 콧노래가 절로 난다.  아니 그런데 저기 저분은? 웬 걸, 멀리서 우리가 걸어오는 걸 보시고는 잽싸게 매표소 안으로 들어가셔서 징수하신다. 공짜입장은 물 건너 갔다.

일주문을 지나니 우거진 나무터널 사이로 나무향이 짙게 느껴진다. 밤새 비가 온 것도 한 몫 한 듯. 절 마당의 화사한 배롱나무가 나를 반긴다. 이번 남쪽 지방 여행에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준 것이 배롱나무이다. 서울 쪽에는 잘 볼 수 없는 이 나무는 길가에선 가로수 대신, 농가에서도, 한적한 산길에선 불쑥불쑥 출현한다. 어여쁜 처녀의 진분홍 한복치마를 연상시키는 해사롭고, 화사한 자태에 나는 감탄사만 연발했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일찌감치 차로 십분 거리의 미당 문학관을 들렀다. 사실 크게 무엇을 기대한 방문이라기 보다는 숙소와 너무도 가까운 거리여서 지나칠 수가 없었다. 소박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은 문학관이 된, 옛날에 그가 다녔다는 작은 학교 건물과 작은 운동장이 전부이다. 들어가는 대문 같은 입구가 사실은 남녀화장실이 양쪽에 있고 그 둘을 연결하는 시멘트지붕위를 짙푸른 나뭇잎이 빽빽이 덮고있어 입구가 상당히 운치있어 보인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문학관을 둘러보면 그 느낌은 결코 작지 않다. 친필 시들, 살아온 행적에 대한 그의 솔직한 독백을 보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내야 했던 지식인의 고뇌가 느껴진다.

건물을 나와 그의 생가로 향한다. 걸어서 5분거리에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대 시인의 생가라 하기엔 새로 지어진 듯한 말끔한 초가집이 생경하고 도리어 거리감이 느껴진다. 차라리 걸어가는 짧은 시골 골목에서 잘 자라고있는 탐스런 방울토마토와 채소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 애써 시인의 흔적을 느끼고 싶어 쓰여진 시를 읽고 또 읽어본다. 이야기 능력이 뛰어나신 할머니에게 많은 옛날 얘기를 들으면서 컸다고 하는데, 어머니가 언급된 시를 보니 어머니와도 각별한 사이였던 듯 하다

고창 학원 농장은 청보리밭으로 유명한데, 여름엔 해바라기농장으로 변신한다고 하여 네비게이션을 찍고 찾아갔다. 유독 붉은 황토가 충실한 밭이 펼쳐져 있어 가는 내내 나의 시선을 끈다. 고창은 복분자, 수박 산지로 유명하다. 아마도 훌륭한 토질덕이 아닐까 한다. 역시나 고창 청보리밭이라 써 있고 여름이라 해바라기밭이 펼쳐져 있다.

여기저기 꽃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자니, 기대했던 것보다는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참을 애써 달려온 곳이 단지 꽃밭이라니살짝 김 빠지려는데, 일행이 가라사대, 이 넓은 곳을 이정도 가꾸려면 일 개인의 힘으로는 될 수 없고, 아마도 이 곳 농민공동체의 노력이 있어야만 이만한 규모를 이룰 수 있다고 힘줘 말하는 것을 들어보니 갑자기 해바라기밭이 훨씬 넓어보인다. , 그리고 이곳에서 드라마 도깨비의 메밀밭 장면을 촬영했다고 한다. 곧 메밀꽃 피는 가을이 오면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오겠지.


학원농장에서 고창읍성까지는 20~30분 정도 달려 가야한다. 읍성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읍성에 들어섰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성을 한바퀴 돌 엄두가 나지않아 앞부분만 조금 걷다가 다시 내려왔다. 해마다 가을이면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한바퀴 도는 답성놀이가 재현되는 축제행사가 벌어진다고 한다. 성을 도는 입구에는 한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바퀴는 무병장수, 세바퀴는 극락에 간다고 안내 팻말이 있다. 유난스레 검고, 세련되게 깍아서 다듬은 형태가 아니라 일반 돌들을 쌓은 형태라 민초의 역사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

매표소와 붙어있는 곳에는 판소리박물관과 신재효고택이 재현되어있다. 박물관을 들어서니 쩌렁쩌렁한 판소리가 나를 잡아끈다. 일반 텔레비전에서나 접하던 판소리를 직접대하고 보니 온갖 감정을 표현한 소리가 실로 경이롭다. 아니, 이렇게 힘든 판소리를 어찌 끝까지 부를 수 있단 말인지. 대단한 능력이다. 실내엔 신재효와 판소리에 관련한 인물들과 각종 자료가 잘 분류되어 있다. 개중에는 익숙한 인물들도 보인다.


신재효(1812~1884)는 철종과 고종시대의 사람으로, 판소리를 적극 후원함과 동시에 이론적으로도 심도 높게 연구해 판소리 여섯 마당(춘향가,심청가,흥부가,별주부전,적벽가,변강쇠가)를 완성했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판소리의 서민적인 해학성과 사실성은 그에게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한다. 관람하는 내내 판소리를 감상하게 되었는데, 역설적으로 높은 예술성에 비해 배우기 힘든 음악의 형태라서 일단 전수받는 예술인이 적고, 많은 대중이 쉽게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으로 안타까움이 들었다. 고창 읍성을 방문하게 되면 이곳도 꼭 방문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판소리박물관을 보고 나오는데, 매표소 옆에 고창전통시장 가는 길 400미터앞이라고 안내표지가 있다. 혹시나 적당한 식당이 있을 까 싶어 가보기로 했는데, 중간쯤 가다보니 안내 팻말도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데, 표지석처럼 길쭉한 돌이 서있는 길을 만나서 길을 건너 무작정 앞으로 걸어가니 저 멀리 시장입구가 보인다.
한바퀴 돌아보니 특별한 건 없고, 그나마 나를 만족 시켜준 것은 시장안 중간 좌판에서 산 국수이다. 30대의 젊은 아줌마가 인상도 좋고, 양도 많고, 색깔도 이쁘다. 뽕잎국수, 백련초국수, 메밀국수 세개를 만원에 샀는데 집에 와서 요리해보니 맛이 훌륭하다. 뽕잎국수는 색깔이 예쁜 녹색이라 콩국수에 잘 어울릴 것 같고, 국수가 동그랗지 않고 네모나다. 고수의 필이 느껴진다. 여행가면 항상 그 곳을 기념할 만한 것을 사오는데 이번 고창에선 국수의 행운을 가져왔다. 아마도 이 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고창의 추억을 얘기하게 되겠지

마땅한 식당을 시장안에서 찾지 못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중국집인데 서리태 콩국수개시라고 써 붙여놓았다. 중국집인데 콩국수? 일단 덥고, 점심을 해결하려고 들어갔다. 정갈해 보이고, 여러 테이블에 손님이 있어 일단 반은 성공한 듯 하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고창 현지인들이 계속 들어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가게가 아주 큰 편이 아니라서 식사 중 말을 하면 다 들리는 공간인 데, 이곳 고창 사람들의 목소리는 묵직하고 아주 깊은 통에서 소리가 올라오는 듯 힘이 있다. 깊이있고 진중한 통뼈 목소리라고나 할까. 운전하다 보니 동학운동의 발원지라는 표지판을 여러 군데서 볼수 있었는데, 발원지가 된 이유가 다 이런 것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놀라운 반전이다. 주문한 콩국수가 기대이상이다. 별 다섯 개 만점을 줘도 될 정도이다. 재료의 충실함과 풍부함이 맛집으로 추천하고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근데 아쉽게도 가게이름이 정확히 기억 나지 않는다. 에구, 항상 먹는 데만 급급해서리글구, 배부르면 마냥 행복해져서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일행의 기억으로는 백짬뽕이었던것 같다고 하는데… 

어쨌거나 고창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여유 있으면서도, 순박하고 깊이 있는 힘을 느끼게 해주는 편안한 곳이었다.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나는 고창이 무지 좋아졌다.   


The Gurye Sansuyu( Cornelian cherry) Flower Festival(구례 산수유 축제) , South Korea
 

The Gurye Sansuyu( Cornelian cherry) Flower Festival(구례 산수유 축제) , South Korea

There's a wave of the last cold snap in Seoul even though March has come. Well, here comes tidings of flowers from the southern regions. I treated myself to welcome spring flower in this time. Let’s Go. Far away!
I went to Gurye Sansuyu(Cornelian cherries) Village, beckoning to me at the foot of Mt. Jiri. I left home early in the morning to take the sightseeing bus starting at 7 o'clock, because it is so quite far distance from Seoul that I hoped to go and return on the same day. I am a travel enthusiast! Gurye Sansuyu Village is a small one at the foot of Mt. Jiri, Jeolla Province, which is 4hours distance by bus from Seoul. Mt. Jiri is a typical mountain that evokes a special emotion to Koreans, and it is also a regular writing material for many literary works.
Deep-yellow color flower of Cornelian cherries trees beside the old stone wall alley exceeded my height. The average age of trees in this village is usually over 100 years old, it is said. This tree is also known so-called 'university wood'.
The fruit of Sansuyu(Cornelian cherries) 
The fruits and bark, branches are used as herbal medicines, tea and other purposes. It is sold so expensive that it greatly contributes to educate children even if there are only three trees. This quick-tempered one blooms the flowers first before are in leaf, and was greeting the spring more actively than I did.

As walking through the village, I came across the beautiful poems written by the poet who birthed and grown up in here and romantic emotion was added in me. What is called the village where poet lives and chockfull of intense yellow flowers! My mind was instantly disarmed.
 I move the poem called 'Petal' for a while.
"If I talk to a bird, My voice becomes the voice of birds,
If I talk to a flower, My voice becomes petals."

FACT: Flower blooms in the beginning of March to early-April and the fruit is picked in autumn. Floral language is everlasting love. So, people gave it to their lover as a sign of love. It is produced more than 70% of harvest in the whole country. It tastes a little sweet, bitter and strong sour.
How to get there……
1.inter-city bus bounds for Gurye(구례) at Seoul Nambu bus terminal.. 3 hours 10 minutes
2.transfer the bus to Jirisan(Mt. Jiri) hot spring land(지리산 온천랜드)…50 minutes






Travel attractions not to miss in Korea in March,The Gwangyang Maehwa Flower Festival(광양 매화축제)
     

Travel attractions not to miss in Korea in March,The Gwangyang Maehwa Flower Festival(광양 매화축제)

Ah! I have been hungry for spring. I'm waiting for the spring scent. After passing long and tedious winter, it doesn't not allow for me to stay inside and push me the south area to meet blooming Spring. Plum is a flower that conveys the first spring news after passing through cold winter in Korea. It is a flower that has been loved by Koreans for a long time because it is a regular material of literature in the past. These days, it has received a lot of love in a very good natural fermented foods.
I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go to the plum village. The plum blossom festival of HongSsangRi Farm (홍쌍리 청매실농원) is held each year on March,duration 8th Mar~17th Mar 2019, in Gwangyang, South Jeolla Province which is in the southern end and can be  reached from Seoul for three and a half hours by bus. It was a long time of 3 hours and 30 minutes, but I felt the spring feeling when I looked out of the window with excitement. Even so, I managed to get forty winks  for a while, so I felt like it was not hard for me to ride the bus. The parking lot was packed with lots of cars and tour buses from nationwide. There was already in festive mood with each tent sold various local foods as well as with flocked Springtime picnickers of March who are longing for Spring. I have heard that plum blossom grows in popular in the country of South Korea, China, Japan located in East Asia.
PLUM BLOSSOM
It is expressed come along with the modifier called 'plum in snow ' because the tree flowers in between late winter and early spring and sometimes it covered with late snow. It has been cultivated from long ago as an ornamental tree in the garden of the upper class and expressed in many literary works and works of art with pure, bright and deep floral scents, as a symbol of expressing elegance, purity, innocence, longing and hope metaphorically in Korea. 
Plum Blossom and Birds
My heart was felt calmness and warmness by softly light beige-colored sands and my nose was tickled gentle breeze of the Seomjin river when I stood on the sightseeing deck and looked away down the lower side. So, looking at the river and its soft colored sand, I recognized why the river appeared in so many literary works.  The old tiled houses and the thatched house built in many places within the farm add to the feeling of plum blossom village. It seemed like a white snow field.

Earthenware pots are fermenting the fruit of plum
 The fruits harvested around the beginning of June have so strong sour taste that it is not easy for us to eat right away as the type of fruit. After process of the fermentation usually, they are eaten in the form of alcohol, tea, concentrate, pickled dishes. Thanks to the trends of wellness, explosive popularity rose for last few decades. This is a necessity for each household. Most families in Korea use the fruit of this plum in June to ferment and make plum concentrate. In particular, there is no natural food that exceeds the digestibility of this concentrate.
I know that the plum village here is used as a venue for TV dramas. Especially, the scene of the moonlit night in which the plum blossom was full was so beautiful. I thought the reason is quite understandable. I could not deny that it is the best place for romantic atmosphere. Springtime in Korea is not so long. Please hurry before the spring is over. Come on! 

The Korean’s Bucket List, Ganwolam Hermitage(간월암)  by the West coast of South Korea
 

The Korean’s Bucket List, Ganwolam Hermitage(간월암) by the West coast of South Korea

The ebb and flow of the tide,
The island where becomes to be a floating lotus thanks to the gravitation of the moon every day.
A single photo in the newspaper led me up to this small island. In fact, I had been good image about this island for a long time ever after read in some long novel. It was left to me as the image of distant longing must to go in sometimes.
Long long time ago, at first this was called as the name of ‘nirvana temple’, temple of having the eternal truth in this imperfect suffering world. After that this got new name of Ganwolam hermitage(600 years ago). The name was originated from that Zen master Muhak(1327-1405) who was the royal master of King Taejo who was the founder of Joseon Dynasty (1392-1897). He got enlightenment to see the moon at this temple according to the historic record. 'Ganwol' means ‘looking the moon’. What romantic scene it was! Ironically, this temple was closed due to the depreciation of Buddhism of Joseon Dynasty until 1941 when the grand Zen master Mangong (만공선사) rebuilt this one. This is located in, West coast of Korea, Ganwoldo-ri, Seosan-city, Chungcheongnamdo Province(충청남도).
This hermitage was situated on the big rock and looked like just the foot of the Ganwoldo island(간월도) which became to a land in 1980 by the reclamation project in Cheonsu Bay, the largest migratory bird habitat in Asia. This was so famous for fresh oyster that the Zen master Muhak laid these oysters at King’s foot with gifts. Still there are many famous restaurant where cooks meal with oyster at the entrance zone. Each year, people use to have village ritual to pray a good harvest on the date of 15th January (lunar day) at the front of oyster memorial tower in this village. This was very tiny and cozy hermitage on the small rocky islet as you can see. This bottom of the rock was submerged by the sea when the tide is high every day as if it, with a good grace, isolated from the bustling human world.


The rusty bronze roof tiles


Each one composing this temple was tiny up to its hermitage size. Those bronze roof tiles turned into rusty color by the sea winds. Even what the colors on it looked natural enough to match to this hermitage. When I saw this roof, I figured out something different on its' position compared with other temple. In general, the wishes on the each tile(people bought the tile and wrote their wishes on the tile) were written on the bottom side. But in here it was up- side down. So I asked the monk whether something special reason was in or not. The answer was so simple.“When received from beginning, we got a mistake to write on the upper side. So we laid it as it was.” Foolish question, smart answer !!!  Everything should be natural as it was. Beyond the stereotype. This has attracted so long time not only many people but also monks. Island has been regarded as the symbol of the absolute solitude and the site of training for the eternal truth to the monks. At addition, Especially here is famous for not only the beautiful sunset shooting spot but also moonlit reflects off the sea.
Novelist Inho Choi, 1945-2013, being loved to Korean reader even after his death, the famous notable one in Korea, got Eungwan Order of the Cultural Merit for the high artistic recognition, wrote famous novel ‘Road without Road’. In this novel, hero reminded of some Buddhist wording in the Dhammapada (법구경), a collection of sayings of the Buddha in verse form and one of the most widely read and best known Buddhist scriptures, in the front yard of this temple. Those are as follows.
The night is too long for a person who is not able to sleep
As if the road is too far for a wayfarer who is tired
To a fool who don’t know the truth
The road of live and death is long and far.
 Please check the time of tide when you are planning to visit. Here is not good to go by the public transportation. Despite of this inconvenient condition, I want to strongly recommend this place you must go in Korea for the enchanting sunset. Photographer said that winter is the best season to take a picture of sunset.
  How to get there; Seoul Cental city terminal >>Seosan(서산)
.                            >>Ganwoldo-ri bus stop by bus #610 (total 3hrs 30 mins at least)